체스 기본 체크메이트 3가지: 퀸·룩으로 끝내는 법
체스에서 기물을 많이 잡고도 상대 킹을 잡지 못해 스테일메이트(비김)로 끝나는 일이 자주 있어요. 아래 세 가지 기본 체크메이트만 익혀 두면 이긴 판을 확실히 끝낼 수 있어요.
1. 퀸 + 킹
퀸으로 상대 킹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한 줄씩 좁혀 판 가장자리로 몰아요. 이때 퀸을 상대 킹과 나이트 한 번 뛰는 거리에 두면 킹의 공간이 계속 줄어들어요. 킹이 가장자리에 붙으면 내 킹을 가까이 데려와 퀸을 지키게 하고, 퀸으로 체크메이트해요.
주의: 상대 킹이 움직일 곳이 하나도 없는데 체크가 아니면 스테일메이트(비김)예요. 공간을 좁힐 때 항상 한 칸은 남겨 두세요.
2. 룩 두 개(사다리 메이트)
룩 하나로 한 줄을 막고, 다른 룩으로 그다음 줄에서 체크해요. 두 룩이 번갈아 한 줄씩 전진하면 상대 킹은 계단을 내려가듯 가장자리까지 밀려나 체크메이트돼요. 킹의 도움이 필요 없어서 가장 쉬운 메이트예요.
3. 룩 + 킹
룩 하나로 끝낼 때는 내 킹이 꼭 도와야 해요. 내 킹을 상대 킹과 마주 보게(한 칸 띄우고 같은 줄에) 세운 순간 룩으로 그 줄에서 체크하면, 상대 킹은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어요. 이를 반복해 가장자리에서 메이트해요.
연습 방법
HONSPLAY 체스 컴퓨터와 둘 때 기물을 충분히 잡았다면 서두르지 말고 위 순서대로 상대 킹을 가장자리로 모아 보세요. 같은 국면이 세 번 반복되면 비김이니, 같은 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.
킹+퀸 체크메이트 순서 정리
- 퀸을 상대 킹에서 나이트 한 칸 떨어진 자리에 두어 킹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좁혀요.
- 킹이 움직일 때마다 퀸도 같은 방향으로 따라가며 공간을 계속 줄여요.
- 상대 킹이 가장자리에 갇히면 내 킹을 데려와 퀸을 지키게 해요.
- 퀸으로 가장자리 줄을 체크하면 메이트예요.
주의할 점은 스테일메이트예요. 상대 킹이 체크도 아닌데 움직일 곳이 없으면 비김이 돼요. 공간을 좁힐 때 상대 킹에게 항상 한 칸 이상 움직일 곳을 남겨 두세요.
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메이트
- 백랭크 메이트: 캐슬링한 킹 앞의 폰 세 개가 그대로면, 룩이나 퀸 하나로 마지막 줄을 체크해 끝낼 수 있어요. 내 킹 앞의 폰 하나를 한 칸 올려 "숨구멍"을 만들어 두면 예방돼요.
- 스머더드 메이트: 자기 기물에 둘러싸인 킹을 나이트로 체크하면 피할 곳이 없어요.